고용노동부가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노동부는 12일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을 노사문화를 실천한 기업 35개사를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엔 145개 회사가 신청했으며 서면·대면심사 등을 통해 넥센타이어·CJ제일제당 등이 선정됐다.
선정기업 중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원하청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선정된 35개 우수기업에게 3년동안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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