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장기 요양 정책포럼을 원주 공단 본부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급속한 돌봄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기 요양 보험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김진현 서울대학교 교수 외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홍영삼 건보공단 이사는 "장기 요양 보험 제도의 역할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기 요양 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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