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5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워크숍은 사장교와 현수교 등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새로운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AI) 분석기술, 유지관리 자동화 관련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관리원은 센서와 계측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특수교량 유지관리 사례를 소개했고 건설기술연구원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관련 발표를 맡았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특수교량의 안전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첨단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은 기자
kneji01@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