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이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를 둘러보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이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를 둘러보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7일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연결하는 연장 7.22㎞의 해상교량으로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되어 있는 국내 최초의 복합교량이다.

천사대교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원 호남지역본부 특수교관리실은 계측시스템과 방재시설(CCTV·VMS) 운용을 통해 유지관리와 재난대응을 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도서지역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특수교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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