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 공사 관계자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8개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세종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은 발주청과 인·허가기관, 공사 감독자, 건설사업자 등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설안전 관련 법령과 제도 소개, 적정성 검토 보완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실무 등을 교육한다.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단체는 하반기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관리원은 지난해 교육 참석자들의 건의를 반영해 교육 횟수를 늘리고 CSI 사용자 교육과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교육 등을 프로그램에 새로 추가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환 기자
colomin17@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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