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이 춘천·속초 철도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 국가철도공단
▲ 국가철도공단이 춘천·속초 철도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이 30일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7공구 노반공사의 백담2터널 TBM(Tunnel Boring Machine) 장비조립 현장을 방문했다.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근화동에서 속초시 조양동을 잇는 철도노선으로 전체 8개 공구 중 턴키 공구 2개는 공사 진행 중이며, 나머지 공구는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다.

턴키 공구인 7공구는 대부분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동·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소음·저진동 기계화 굴착 공법인 TBM을 적용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해 이사장은 "춘천·속초 철도건설은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으로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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