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은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 S-OIL
▲ S-OIL은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 S-OIL

S-OIL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된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S-OIL은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5인 이상 49인 이하의 협력업체 65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컨설팅은 안전목표 수립, 협력사의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의무 확보 사항 등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도 완료하도록 세부 실무까지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소규모 협력사 대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IL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안전보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115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정기 협의체 안전회의, 위험성 평가 교육과 위험성 평가 지원시스템 인증 지원 등 협력업체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에쓰-오일 수준으로 향상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지원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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