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차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 2.0(땡큐 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땡큐 프로젝트는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운전 미션을 수행한 화물차 운전자에게 땡큐포인트 형식으로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땡큐프로젝트는 스마트폰에서 '위드라이브'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후, 해당 앱내에서 화물차 차주임을 인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올해 디지털 기술과 보상 체계가 어우러진 화물차 운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를 적극 시행하겠다"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위험운전습관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운행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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