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최동호 디지아이 대표로부터 작업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IBK기업은행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최동호 디지아이 대표로부터 작업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 양주시의 거래기업 디지아이를 14일 방문했다.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시장뿐 아니라 이탈리아, 영국 등 80여개국에 자체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경영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의정부, 포천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해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성태 은행장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컨설팅 진행, 해외진출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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