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왼쪽 세번째)이 필리핀 마닐라지방본부 소방 관계자들과 한국형 소방용품 검사시스템 전파를 위한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 소방산업기술원
▲ 김창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왼쪽 세번째)이 필리핀 마닐라지방본부 소방 관계자들과 한국형 소방용품 검사시스템 전파를 위한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 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경기 용인 본사에서 한국형 소방용품 검사시스템 전파를 위한 교류협력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필리핀 소방재난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사항 발굴 △2024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초청 △소방기술 교류방안 등을 전략적으로 논의하고 필리핀 소방청과의 기술협력 관계를 굳게 다져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필리핀 마닐라지방본부 소방본부장과 차장 등 2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교류협력 회의, 전시실과 시험실 견학 등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공고히 했다.

김창진 원장은 "K-소방산업의 소방용품 검사시스템 전파를 통해 우리나라 소방 제조업체 수출을 확대시키려 한다"며 "기술협력 확대 등 해외 소방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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