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가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 사단법인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가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사단법인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는 6일 서울 마포 '계절의목소리'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회원 3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송경용 이사장의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및 임원선임 △위촉장 수여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는 새로 선임된 이윤재·이한솔·조송미·최성욱(LEODAV) 이사, 유원규 고문, 이동범 자문에게 위촉장 전달했다.

세진음향 임윤효 대표와 임직원, 1킬로커피 이상호 대표와 임직원, 모란공원사람들, 한국민예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신임 고문 유원규 목사의 마무리 기도 및 축도로 총회를 마쳤다.

늦봄문익환사업회는 평화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문익환 목사의 정신을 계승해 평화통일과 민주주의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매년 민주주의와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늦봄통일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서울 도봉구 수유동에 통일의집 박물관을 재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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