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들이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아기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들이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아기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 서대문구의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와 아기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한국 최초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으로 1926년에 설립돼 98년 동안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원물품 가운데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질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30명이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으며, 이 외에도 분유, 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수면조끼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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