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18일 윤국한 서안성농협장에게 안전용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18일 윤국한 서안성농협장에게 안전용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2024년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경기 서안성농협을 방문,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경란 농촌진흥청 팀장, 백종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농기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용품을 안성 지역 농업인에게 전달했다.

농협손보는 2012년부터 매년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기계운행 사고나 농작업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10~30% 정도를 지원해준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영농철이 시작되며 농기계 사고가 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협손보는 사고 예방 노력 뿐 아니라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농업인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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