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광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장(왼쪽 다섯번째)이 치안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강동경찰서
▲ 류재광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장(왼쪽 다섯번째)이 치안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강동경찰서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가 지난 12일 고덕산둘레길과 근린공원 등을 대상으로 여성자율방범대와 숲길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간담회와 민경 야간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안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전개했던 안전한 고덕동만들기 정기 민경야간합동순찰 참여에 대한 류재광 소장의 감사의 뜻 전달과 주민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빠짐없이 참석했던 방범대원들의 자긍심 등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빈발하는 스미싱 범죄예방 홍보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덕산 둘레길에 대해 순찰을 하면서 공원 화장실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 현장 점검과 전 코스에 대한 가로등 등 범죄취약요소가 있는지 살폈으며, 청소년 상습 흡연음주 등 탈선 장소인 근린공원 등에 대해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고덕파출소는 주민들이 평온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치안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 류재광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장(오른쪽 세번째)이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 강동경찰서
▲ 류재광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장(오른쪽 세번째)이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 강동경찰서

김종순 자율방범대장은 "평소 우리가 묵묵히 수행하는 자율방범 활동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광 고덕파출소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에도 민경합동순찰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의 역할로 보다 안전한 고덕동이 되고 있다"며 "확고한 공동체 치안마을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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