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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와 고덕동 여성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우리동네 지키기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 고덕파출소
▲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와 고덕동 여성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우리동네 지키기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 고덕파출소
▲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와 고덕동 여성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우리동네 지키기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 고덕파출소
▲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와 고덕동 여성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파출소에서 치안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다. ⓒ 고덕파출소
▲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와 고덕동 여성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파출소에서 치안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다. ⓒ 고덕파출소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소장 류재광)와 고덕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종순 강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진수) 등 회원 30명은 1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파출소에서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동네 지키기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합동순찰은 지역 내 야간시간대 범죄 취약지역인 근린공원과 담장없는 주택가 등을 3개조로 나눠 순찰했다. 공원 여성화장실 비상벨 점검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 범죄예방에 중점을 뒀다.

류재광 고덕파출소장은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112신고가 증가, 치안력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협력을 통한 합동순찰로 보다 더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며 협력치안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종순 여성방범대장은 "최근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돼 법정단체로 발전한 만큼 모든 회원들이 한층 더 책임감을 가지고 경찰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 마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안간담회는 민관합동순찰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 합동순찰로 발전시키고 참여단체도 점차 확대 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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