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제18회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경북의 14개 주산지에서 생산된 다양한 사과 품종을 선보이는 장이다.
행사는 고품질 사과의 소비 촉진을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뤄졌다가 4년 만에 열린 행사에서는 △명품 사과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경북 사과 명품관'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관' △경북 사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 이야기관' 등이 운영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100년 역사를 가진 경북사과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행사를 계기로 경북 사과생산 농가의 소득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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