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북악골프연습장이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 골프연습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북악골프연습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가 주관하는 'KLPGA-KGCA 공식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 중 올해 4분기 우수 골프연습장으로 선정됐다.
KLPGA-KGCA 공식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전국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악골프연습장은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고 53타석 등 최신 시설을 갖춰 이용 주민들에게 쾌적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근종 이사장은 "공기업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최초로 우수 골프연습장으로 선정된 만큼 이용 주민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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