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11일 '맞춤형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보은기업지원시설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내 10곳의 기업과 20명의 요양보호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일자리 희망등록 등 채용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요양보호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3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수강생들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선화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맞춤형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 내 요양보호사가 여러 구직기업과의 원스톱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 개인의 구직조건에 부합하는 취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향후 전문자격자 육성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더불어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나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태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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