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네번째)이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모아타운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네번째)이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모아타운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추진 현장을 찾아 민원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로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주택·공영주차장과 같은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강북구 번동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0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추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골목길, 건축물 등 사업대상지 구역 내 노후 상태를 둘러보고 있다.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추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골목길, 건축물 등 사업대상지 구역 내 노후 상태를 둘러보고 있다. ⓒ 서울시

오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화곡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현황을 관계자로부터 보고받았다.  

오세훈 시장은 "모아주택,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새로 짓게 되면 주거 환경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현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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