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과 아산지역 건설현장 안전협의체는 최근 두차례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에는 온양민속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를 초청해 '조직 안전문화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NC지안 기술사 사무소 최병학 대표를 초청해 '굴착 및 흙막이공사 안전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에도 중대재해가 감소하지않고 있는 현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자들이 부족한 지식습득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안전협의체는 참가한 안전관리자들의 반응이 좋아 향후 분기별 특강을 진행,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