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가 구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강의를 하고 있다. ⓒ 성북구
▲ 서울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가 구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강의를 하고 있다. ⓒ 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보건소와 지역 내 보건지소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과 지난 2일 동선 보건지소와 장위석관 보건지소에선 성인의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릉 아동 보건지소에서 지난 1일 열린 교육에선 가정 내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성북구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성북구청과 성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과 사전 접수방법을 공지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 구민 누구나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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