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인천 현대시장, 강원 삼척 번개시장 화재 피해자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세이프타임즈
▲ NH농협은행이 인천 현대시장, 강원 삼척 번개시장 화재 피해자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세이프타임즈

NH농협은행이 인천 현대시장, 강원 삼척 번개시장에서의 화재 피해자에게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7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해당 지역 화재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개인이다.

기업자금은 최대 5억원, 가계자금은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p, 농업인에겐 1.6%p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 지원 시에는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다. 기존 대출의 경우도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화재 피해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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