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을 했다. ⓒ
▲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왼쪽)과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했다. ⓒ 한국선급

한국선급(KR)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KR 부산 본부에서 디지털선급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선급 전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 융합기술(AI) △협업플랫폼 고도화 등이다.

KR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플랫폼 '애저'를 기반으로 작업환경 시스템을 디지털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고도화된 디지털선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애저는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95%가 애저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형철 KR 회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 기술과 축적된 다양한 솔루션을 업무환경에 접목해 디지털선급 인프라 전반에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KR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력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KR과 해사업계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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