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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수소자동차를 점검하고 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소자동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에 있는 CNG 내압 용기 검사소 22곳을 수소·CNG 복합내압 용기 검사소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CNG 내압 용기 검사소 16곳에 수소차 전용 검사 장비를 도입했다. 공단은 연말까지 6곳에 대해 추가로 복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복합내압 용기 검사소는 수소, CNG, LNG 자동차의 내압 용기 검사가 모두 가능한 시설이다. 증가하는 수소차 검사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편리한 검사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복 이사장은 "복합내압 용기 검사소 전환으로 수소차 검사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 내압 용기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등을 지속해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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