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간 자동차검사 현황. ⓒ 한국교통안전공단
▲ 최근 5년간 자동차검사 현황.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 자동차 검사를 통해 결함이 발견된 278만대에 대한 시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34만대는 자동차검사 제도 강화에 따라 추가로 발견된 결함에 해당한다.

공단은 지난해 자동차 요인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조등, 창유리 가시광선투과율, 판스프링 등에 대한 자동차 검사 항목을 추가했다.

공단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 정기 검사 대상이 아닌 군용차량과 면허 시험 차량 5900대에 대해 검사를 시행해 운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철저한 자동차 검사로 안전한 운행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검사제도의 다각적인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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