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이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 SPC그룹
▲ SPC그룹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이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 SPC그룹

SPC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PC해피쉐어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의 '달콤한 동행' 코너에 게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공유하면 SPC그룹이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한다.

모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 1만여명 고객의 참여로 목표 금액 2000만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액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구로구와 대전 서구에서 진행되는 주거 개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구로구에서 진행된 주거 개선 공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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