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간한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간행물. ⓒ 산림청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간한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간행물. ⓒ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특별관리임산물 산양삼의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연구 결과를 정리한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재배지 선정부터 종자, 종묘, 식재, 재배관리, 품질검사,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관리·감독 되는 청정임산물이다.

간행물에는 종근 품질, 입지환경, 종자공급단지 입지환경, 임상에 따른 생육 등 산양삼 재배 적지 선정과 친환경 관리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간행물에 수록된 연구 결과는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기술 연구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수행한 내용 중 일부분이다.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유리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연구사는 "최근 산양삼의 고부가와 고기능성 원천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산업화에 필요한 원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실증연구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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