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카타니 S-OIL CEO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OIL
▲ 알 카타니 S-OIL CEO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OIL

S-OIL은 알 카타니 CEO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알 카타니 CEO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S-OIL이 5조원을 투자한 울산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7조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국가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새로운 시대에 대비한 ESG위원회 신설, 수소산업 진출 등 선제적 경영활동으로 장기 전략에서도 돋보이는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알 카타니 CEO는 사우디 아람코에서 29년동안 근무 후 2019년 6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생산,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등 석유화학 전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한 S-OIL의 석유화학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그는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의 운영 안정화를 이루고 공장 전체의 최적화, 효율성 향상 등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실적 상승을 주도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알 카타니 CEO는 "기업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신념으로 ESG 경영을 전사 모든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이를 더욱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CEO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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