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안에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이더리움, 이오스, 파트너사 플랫폼을 활용한 자유 주제의 블록체인 웹·앱 서비스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게 된다.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은 대학생과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2인 구성의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 혜택은 블록체인 업계의 현직 개발자가 각 팀의 멘토로 배정돼 진행되는 전담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해커톤 우수 인원 중 선별과정을 거처 한화생명 경력직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6를 제공하며 최우수 수상팀에게 맥북 프로M1,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맥북 에어M1을 제공한다.

해커톤 본선은 경기도 용인 한화생명 드림파크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교통과 숙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17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11시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 기획안과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 모델의 구현 완성도, 비즈니스 가능성, 블록체인 적용 적합성을 기준으로 제안 내용을 평가해 다음달 10일 본선 참가자 최종 선발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행사는 한화생명이 새롭게 런칭하는 블록체인 캠프를 알리고 블록체인 개발자 풀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했다"며 "미래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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