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기존 CI/GI보험보다 폭 넓은 범위의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상품은 WI(Wide Illness)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장범위는 넓히고 금액은 높였다. 1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구조로 구성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기존 CI/GI에서 신부전·폐·간질환에 대해 '말기'일 때만 보장하던 부분을 '중기 이상'으로 확대했다. GI상품의 장기간병상태 급부 대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를 추가했고, 중증세균성수막염 보장도 더했다.

납입면제 기준도 CI/GI보다 대폭 완화된 22가지 주요 질병에 50%장해, 초기외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까지 포함해 한화생명 상품 가운데 최고의 납면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은퇴 후 발병률과 의료비 지출은 상승하고, 소득은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을 반영해 사망·진단보험금을 '65세증가형'으로 구성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 뇌출혈 등 22대 질병에 대한 보장과 자유롭게 부가 가능한 99가지 특약을 통해 보장범위와 금액은 대폭 늘리면서 보험료 부담은 낮췄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