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은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한 내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시작한다. ⓒ GS리테일
▲ GS샵은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한 내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시작한다. ⓒ GS리테일

GS샵은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2022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 오전 11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Shoppy Live)에서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판매 방송을 한다.

몸짱소방관 2명이 직접 출연해 달력을 제작한 취지를 소개하고 기부에 동참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GS샵 모바일 앱에서는 내년 1월 19일까지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GS샵은 8년째 달력의 제작 후원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판매 후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고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능 기부를 원한 몸짱 소방관 17명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오중석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다. 벽걸이용과 탁상용으로 귀여운 소방관 스티커가 들어있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7년간 8만7000부이상 판매됐으며 이에 따른 판매 수익과 기부금은 7억8000만원이 넘는다. 그동안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를 지원받은 중증화상환자는 188명이다.

GS리테일 EX디자인팀 김은진 매니저는 "몸짱 소방관이 직접 출연하는 만큼 달력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고객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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