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해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해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현수 장관은 "태풍의 예상 영향 지역을 중심으로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수위 조절, 취약 저수지 관리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협력해 시·군 관할 저수지도 철저히 점검·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풍에 의한 벼 도복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배수, 병충해 방제 조치 진행, 낙과·채소류 피해 예방과 주요 품목 수급 영향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 점검·보강, 산지 태양광시설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농업인 재산·인명 피해가 없도록 각 기관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재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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