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를 공개하고 친환경 전력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 '그린트릭'을 론칭하고 이달 말부터 출하되는 제품에 적용한다.그린트릭 브랜드가 우선 적용되는 제품은 △170kV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엔진 일체형 축발전기 등이다.현대일렉트릭은 그린트릭 브랜드와 기존 ICT를 활용한 에너지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 등 두 가지 브랜드를 활용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와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현대일렉트릭은 조석 대표이사가 분당사무소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도넛과 커피 등 간식을 전달하는 '석다방'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석다방은 조석 대표의 이름을 딴 소통 이벤트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거리를 좁히고 젊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석 대표와 부문장 3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사무실 입구에서 조석 대표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석다방 앞치마를 착용, 간식과 아침 인사를 건네며 직원들과 가벼운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 9110억원, 영업이익은 -5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가가 하락하며 현대오일뱅크 정유 부문이 대규모 손실을 겪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하지만 이를 제외한 전 계열사가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최소화했다.현대일렉트릭이 흑자 전환한 727억원을 기록했고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사상 최대 실적인 15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한편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액면분할과 중간배당을 포함한 중장기
■ 현대중공업 ▲부사장 김재을 강영 ▲전무 김동일 이재근 안오민 원광식 박용열 손정호 ▲상무 이상혁 장혁진 최승현 임대준 이환식 설귀훈 강규환 유정대 이상기 류영석 김원탁 정병용 고국 이준엽 ▲상무보 박후식 하점수 이원섭 허병동 이재희 이상봉 여인표 김광우 김진배 한병주 이영덕 정현기■ 한국조선해양 ▲부사장 김성준 ▲전무 배연주 박갑동 장광필 ▲상무 신상범 김관중 남궁훈 정재준 ▲상무보 이종윤 정해칠 정창인 박준수 박진수■ 현대중공업지주 ▲전무 김종철 ▲상무 김정혁■ 현대미포조선 ▲전무 이종찬 ▲상무 김찬일 황태환 주창수 진상호 ▲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산단인 경기 반월·시화산단에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현대일렉트릭은 27일 경기도 반월·시화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에서 열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에 참가했다.선언식에는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영삼 원장 등 정부·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 성공적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협력을 결의했다.스마트그린산단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