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와 폭스바겐 등 21개 수입차 4789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리콜이 단행됐다.28일 국토교부에 따르면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심할 경우 탄 냄새가 감지돼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보조히터는 초기시동때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로 고 사양 모델에 장착된다. 엔진 웸업(warm-up)후 작동이 중지되지만 일반히터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이들 차량은 오는 29일부터 아우디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폭스바겐(Passat 2.0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