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가 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특별경계근무는 6일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부산의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투·개표소에 대해 긴급상황 발생시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2255명과 445대의 장비를 동원, 투표소 917개소에 대해 소방순찰을 실시한다.선거일인 7일 16개 개표소에는 소방공무원 83명과 소방차량 18대를 근접배치해 투·개표소 안전관리도 강화키로 했다.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투·개표소 113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