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소방본부 관계자가 개표소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소방본부 관계자가 개표소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가 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특별경계근무는 6일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부산의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투·개표소에 대해 긴급상황 발생시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2255명과 445대의 장비를 동원, 투표소 917개소에 대해 소방순찰을 실시한다.

선거일인 7일 16개 개표소에는 소방공무원 83명과 소방차량 18대를 근접배치해 투·개표소 안전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투·개표소 113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변수남 본부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 유지로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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