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1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구·군 협치회의를 개최했다.시와 구‧군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박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에 따라 취임 후 처음 마련된 만남의 자리였다.최대 당면과제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과 백신 예방접종, 경제대책이 중점 논의됐다.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협조를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박시장은 "유례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간 코로나19 방역전선을 지키고, 시민들의 삶을 돌보느라 구청장들께서 그동안 너무나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를 표
기획재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자 정보를 한곳에 모은 홈페이지(www.knewdeal.go.kr)를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홈페이지는 흩어져 있는 한국판 뉴딜의 다양한 정보를 일원화해 정보 접근성과 집중도를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한국판 뉴딜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한국판뉴딜 통합 홈페이지는 한국판 뉴딜의 의미, 디지털·그린·안전망 강화·지역 뉴딜의 분야별 정책 내용, 10대 대표과제, 기대효과 등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또한 각 부처의 보도·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대국민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2일 동시에 오픈했다.별도로 운영하던 사이버민원센터, 건강iN 홈페이지 등을 대표홈페이지(www.nhis.or.kr)로 통합했다. M건강보험, 건강iN, 똑똑*건강UP 등 3개의 모바일앱도 새로운 ‘The건강보험’앱으로 통합했다.올해 월평균 방문이 각각 422만6705건, 278만6034건, 257만1419건인 대표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 건강iN 홈페이지가 통합돼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증가하고 월평균 방문도 1000만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통합된 홈
버스, 기차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 개발된다.국토교통부는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스템 개발을 위한 3차 실증사업은 오는 27~29일 제주도에서 한다.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국토교통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비 32억원을 투자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주관하에 KT, 서울대, 홍익대, 에세텔, 이지식스 등이 참여한다.교통수단을 통합해 예약하
서울시가 21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9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200여명 시민이 모인 가운데 건강생태계 주민 활동가가 마을 건강문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해결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한다.시는 2015년부터 건강생태계사업을 시작해 보건소, 지역 민간단체와 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5년 동안 11개 자치구에서 '주민건강 통합모델'을 구축했다.사업 기획, 의사결정, 실행과 평가 등 전 과정을 민·관이 공동 수행하고 공동으로 책임지는 파트너십으로
경기 용인시는 시민에게 재난 발생 정보를 전달하는 '원클릭 안전정보 전파시스템' 구축해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원클릭 안전정보 전파시스템은 시청 교통과·재난안전상황실 등 부서마다 개별적으로 운용하던 교통전광판, 재난 알림 통합문자, 위험지역 경보방송 등 3가지 전파수단을 상황실 한 곳에서 통합해 관리한다.재난 상황 인지와 전파 소요 시간 단축으로 시민이 대피하거나 구조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가 시스템 운용의 목표다.시는 적설계, 강우량계, 자동기상관측장비, 수위계 등 측정정보를 상황실에서 통합 감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