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장애인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27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커리어플러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장애인 복지수요의 다양화와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권익증진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장애인 인프라 강화 △의료·건강 안전망 강화 4개 분야 1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