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닭고기에서 검출되는 '캄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며 초복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했다.8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화성시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고, 이 중 3명에서 캄필로박터균(제주니균)이 검출됐다.캄필로박터균은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요리 시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닭고기 요리 시 충분히 익히고, 위생
서울 도봉구 방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복달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방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고, 이런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자원을 발굴한다.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법정단체다.방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생신잔치, 밥상나눔활동, 텃밭 나눔활동 등 봉사 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 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복달임 나눔행사는 도봉복지공동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독거어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일 초복을 맞아 일선 현장직원 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의소대원들은 코로나 19 최일선 현장에 대응하는 직원들의 체력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비롯해 과일, 떡 등을 준비해 소방대원을 격려했다.나눔행사에 참여한 이상오·허명희 남·여 의용소방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코로나19를 비롯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매년 복날이면 삼계탕을 하는 식당 앞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왜 복날이면 유독 삼계탕을 찾을까. 초복인 17일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 삼계탕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봤다.◇ 계삼탕과 삼계탕 = 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었기에 '계삼탕'으로 불렸다. 하지만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삼계탕'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왜 복날 삼계탕 먹을까 =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여름,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7월17일)을 하루 앞두고 유통업계가 초복 특수를 잡기 위해 나섰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복날을 겨냥해 보양도시락, 삼계탕, 8분의 1통 수박 등 다양한 소포장 간편 먹거리를 판매한다.GS25는 초복 하루 전날인 이날부터 중복인 오는 27일까지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을 판매한다.보양 도시락은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로 알려진 민물장어구이와 오리고기를 메인 메뉴로 구성해 복날에 즐기기 좋은 먹거리로 개발됐다. 7900원.GS25는 엄선한 1등급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