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55세 여성으로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다.확진 뒤 대구·경북 지역 음압병실이 부족해 부산대병원으로 옮겨갔지만 21일 오후 6시쯤 숨졌다.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도대남병원에서 의료진들도 감염 사실이 확인돼 추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국내 확진자는 22일 기준 확진자는 142명이 늘어 전체 346명이다. 구로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개봉동에 거주하는 조모씨(41·남)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충북서 청주에 거주하는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