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26일 10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동해펜션 가스폭발 화재사고 등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사고수습 방안을 논의했다.행안부는 사고발생 즉시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장에 신속대응반을 출동하도록 하였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수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진영 장관은 "동해 펜션 화재사고 사상자별 1:1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지시했다.또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설 연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20일 충북 진천상신초에서 일일 안전교육 교사로 아이들과 생활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편지를 통해 가을에 학교를 방문하겠다는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진 장관은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프린팅 작업에 참여한다.'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 보도에 발자국 모양을 새겨 어린이들이 신호 대기를 자연스럽게 머물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발됐다. 어린이들이 차도 가까이 나와 있다 발생하는 사고를 줄일 수
행정안전부가 국내 두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17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행안부는 이날부터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로 격상해 대응을 강화한다.17일부터 자체 대책지원본부는 경기 파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인천·경기·강원 지역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대응토록 했다.진영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거점소독 현장을 점검했고,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범정부 대책지원본부는 방역에 필요한
행정안전부가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5일 개최했다.앞서 4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과거 유사한 경로로 많은 피해를 줬던 태풍 '곤파스(2010년)' 사례를 통해 유사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강풍에 대비한 농작물, 항만시설, 타워크레인,
행정안전부는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대비 사업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올해는 폭염 피해 예방 시설을 사전에 확충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여름철 집중호우때 저수지의 범람에 적절히 대처해 가뭄때 효율적인 용수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계측장비 설치사업도 지원하기로 했다.그늘막·물안개 분사 장치·자동 도로살수 장치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에 40억원, 저수지 상시수위계측기·기상관측장비·저수지 측량 등 다목적 계측장비 설치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대전시 서구 병원 증축 공사 현장과 인근 어린이집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취임 후 첫 안전 현장 방문이다.진 장관은 병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타워 크레인과 흙막이 공사 등의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자율안전점검 현황과 시설물 안전, 비상대피로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진 장관은 지난해 9월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붕괴사고로 관심이 높아진 생활 주변 위험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