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스랩은 70분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진스랩은 자체 생산 효소와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기술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제품을 만들었다.회사측은 경쟁사 대비 단축된 검사시간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의 분석적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다는 것을 다양한 성능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개발된 키트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속해있는 올소폭스바이러스를 폭넓게 검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