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14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가구, 저소득이 아닌 일반, 장애인, 입학 후 전입 등 4개 유형 88명을 선발한다.시는 신청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심사과정에 있어 기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전형의 1차 선발자들이 직접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에서 시에서 직접 자격요건을 조회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
대전시가 상반기 조기 마감됐던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재개한다.시는 신청인원 증가로 인해 확보된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지난 5월 마감했던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예산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일 현재 시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내 대학(원), 직장에 재직하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나 청년부부다. 임차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의 전세나 반전·월세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다.대출 추천은 최대 7000만원이다.
대전시는 오는 21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인풀루엔자(독감) 접종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한다.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임산부에 대한 접종은 2023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70세부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지용환 보건복지국장, 류진석 충남대 교수 등 민·관협의체 위원이 참석했다.조례제정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는 위원 위촉식, 부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선임, 타 시도와 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및 향후 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민·관협의체는 지난해 제정된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행정부시장, 시와 5개 자치구 관련부서 국·과장 7명, 대학 교수 등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