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원금액은 66억원으로, 지난해 36억원 대비 30억원 가량 증가했다. 사업 물량은 4148대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이다.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는 환경부 콜센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자는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간단한 성능검사를 받고 폐차하면 된다.한편 춘천시는 2017년 68대, 2018년 239대, 2019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경남 진주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조기폐차 3차 사업으로 650대 규모의 10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1~2차에 걸쳐 3160대에 50억5600만원을 지원해 올해 지원액은 3810대, 60억9600만원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다.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3종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오는 5일부터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으로 인한 이동권 제한을 보상해 주기 위해 시행된다.총중량이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가운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한다.노후경유차 소유자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폐차 후 중고차 구매를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최대 180만원의
울산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6~8월까지 2차로 노후 경유차 5614대를 접수, 3223대에 47억700만원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15억원을 투입해 1000대 조기폐차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사업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29일까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등기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신청방법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