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부와 통신사·카드사·플랫폼이 주도하는 판촉 행사가 가맹점에 불투명한 비용 부담을 주는 등 불공정 행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전주병)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편의점과 유명 프랜차이즈는 통신사·카드사·플랫폼과 가맹본부·가맹점주 간 비용 분담이 불공정하거나 가맹점주에게 과도한 비용을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제출한 자료(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기준)에 따르면 편의점은 제휴 할인과 관련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배달의민족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중재로 15일 상생협약을 맺고 수수료, 광고비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약에 대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상생모델"이라며 "기업과 가맹점이 서로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일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협약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자영업자와 소통하며 단골손님 관리시스템 마련, 광고노출 기준 조정, 악성 후기 피해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