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독자 개발한 '저강도 전처치요법'을 이용한 혈연사이 조직적합항원 절반일치 동종조혈모 세포이식 성적이 비혈연사이 성적과 비교해 양호한 효과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김희제·조병식 교수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받은 성인 환자 가운데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대상 환자를 혈연사이 절반일치(55명)·비혈연사이 일치(55명) 그룹으로 배정하고,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장기 생존율을 전향적으로 비교 연구했다.그 결과 각 65%, 54%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