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진폐 요양 장해급여의 청구시효가 임박함에 따라 아직 청구하지 않은 대상자의 신속한 청구를 4일 당부했다.원칙적으로 산재보험법에 따르면 장해급여는 요양이 끝난 후 치료의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고 증상이 고정된 상태에서 장해판정을 받은 사람에게만 지급 가능하다.하지만 대법원에서는 "진폐는 상병 특성상 치료효과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어 증상이 고정됐다고 봄이 상당하므로 진폐 합병증으로 요양한다는 이유로 장해등급 판정을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판결했다.이에 공단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개정 산재보험법 시행일 이전부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