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은 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와 추경 35조원 이상 증액을 요구했다.이장섭 의원은 "그동안 우리 국민과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확진자 숫자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왔는데, 이달 말 17만명에서 20만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이상 확진자 발생 억제만으로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다행히 오미크론이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집합제한과 방역패스를 해제해 국민의 자율방역을 강화하는 한
배달의민족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중재로 15일 상생협약을 맺고 수수료, 광고비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약에 대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상생모델"이라며 "기업과 가맹점이 서로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일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협약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자영업자와 소통하며 단골손님 관리시스템 마련, 광고노출 기준 조정, 악성 후기 피해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