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은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챗봇은 △자동차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비율 검색 △과실비율분쟁 심의 진행상태 조회 △자동차사고 관련 인터넷 상담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심의 절차 등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즉시 답변을 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카카오톡 안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최근 분쟁을 정리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협회는 과실비율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만건이 심의 청구되는 등 매년 심의가 증가하고 있다.분쟁을 감축시키기 위해 협회는 과실비율정보포털 운영, 신규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마련하고 심의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사례집에는 소비자가 더 쉽게 과실비율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에서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幼子女)에 대한 피해지원이 보다 강화된다.종전에는 학업의 유인을 제공하고자 초·중·고에 재학 중인 본인이나 그 자녀 중에서 성적 상위 80% 이내 등의 기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업장려금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