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임직원의 평균 연봉이 2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각 금융지주와 은행이 5일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와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임직원 평균 보수는 2022년 1억7900만원에서 2023년 2억400만원으로 14% 증가했다.우리금융지주도 평균 보수가 같은 기간 1억9600만원에서 2억400만원으로 4.1% 늘면서 2억원선을 넘겼다.하나금융지주 임직원은 지난해 평균 1억4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2년에 1억2200만원을 받은 데서 18% 상승했다.신한금융지주 임직원은 지난해 평균
흥국화재가 전 임직원이 릴레이로 동참하는 봉사활동 '흥행레이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흥행레이스는 팀별로 매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줄넘기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키트', 가습기능을 가진 '천연이끼 액자', 종이로 만든 '캐릭터 입체책', 팥으로 만든 '찜질팩' 가운데 한 가지 활동을 선택해 제작한다.임직원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물품들은 '함께하는 사랑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의 단체로 전달된
동양생명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히크만 카테터용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히크만 카테터는 항암 치료 시 약물 주입과 채혈을 위해 가슴에 삽입하는 고무관이다. 가슴의 중심 정맥에 연결되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위생적으로 보관하려면 주머니가 필수적이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 환아의 가족들이 직접 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동양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지난 3주간 히크만 주머니 200개를 만들어 지난 2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재단은 이 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에서 12일까지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 상반기 헌혈 주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원과 전국 10개 지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족의 증상 유무, 확진자 접촉 여부, 발열 및 인후통 여부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 후 진행했다.심평원은 연 2회 임직원 헌혈 주간을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 주간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기호균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상반기 임직원 헌혈
검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본원과 전국 10개 지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헌혈 주간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원과 전국 10개 지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 및 가족의 증상유무, 확진자(의삼자) 접촉 여부, 발열 및 인후통 여부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 후 실시했다.심평원은 헌혈 주간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신현웅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하반기 임직원 헌혈이 코로나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도봉구민회관 지상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는 서울동부혈액원 헌혈 버스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공단은 매년 상·하반기에 공단 임직원 뿐만 아니라 구민회관 입주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급된 혈액은 혈액이 필요한 전국의 병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혈액원 관계자는 "내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에 대한 고귀한 희망을 이어 줄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다"며 "올해 코로나19